2019년 6월 3일 월요일

DIY 5.1ch amplifier

처음 인터넷 글을 따라 DIY했을 때는,
이게 맞는건지, 구매한 제품이 이상 없는지 등
사전 지식이 없이 자신이 없었다.
결국 초기 구매한 물품들로 DIY를 하고 테스트를 했을 때, 제대로 된 SOUND가 나오지 않아 실망도 컸었다.

해서 여러분이 이 글을 참고해서 직접 HOME THEATER를 구축한다면,
몇가지를 고민을 해서 제대로 구축하기 바란다.

1. SPEAKER는 어떤것을 사용할것인지(출력, IMPEDANCE 등)
2. 1이 결정이 된다면 적당한 AMPLIFIER BOARD를 선정해야한다.
3. 2.가 결정이 되면 그에 맞는 POWER SUPPLY를 선택해야한다.

여러분이 아래 구현한것을 본다면, 현재 내가 구성 한 것이 잘못 구성되어 있다는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A. 보유하고 있는 FRONT SPEAKER는 200w이지만 amplifier의 출력은 100w이고
 B. 심지어 center speaker는 140w 이지만 amplifier의 출력은 50w이다.
 C. 그래서 center speaker가 front speaker에 비해 sound가 현저히 낮다.
 D. C를 보완하기 위해 100w의 amplifier board를 주문하긴 했지만 rear speaker를 갖추게 된다면
   총 400w(front 100w * 2, center 100w * 1, rear 50w * 2 )의 전력 공급이 필요한데 지금 보유한 power supply는 360w(24v * 15A)이다.
(A부터 D까지의 잘못된 사항에 대해 지적이나 조언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감사히 듣고 바로잡겠습니다.)

잘못된게 많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것은
15만원 가량 투자로 그전에 구매했던 4~50만원대의 AV RECEIVER를 대신할 수 있다는것과
뭔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되는 부분만 교체를 해서 HOME THEATER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도 저렴한 비용으로 만족스러운 HOME THEATER를 구축하기 바란다.


I. 전체 구성도
구성도에서 파란색 점선 부분이 DIY한 것이며 AV RECEIVER에 해당한다.

HDMI INPUT에 해당하는 TV SETUP BOX, XBOX360, MEDIA CENTER는 기성품이거나 이미 구축한 것이다.
HDMI OUTPUT은 집에 있는 TV.
SPEAKER는 예전에 구매해서 보유하고 있는것이다.

II. 구매 물품
AV RECEIVER에 해당하는 부품들의 사진, 스펙, 가격이다.
아래는 부품별 aliexpress link 정보이다.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수도 있고, 각자의 needs에 따라 품목은 변경 될 수 있을 것이다.

 * audio decoder : https://s.click.aliexpress.com/e/bL8YlkZ2
 * amplifier(100w) : https://s.click.aliexpress.com/e/c00sOxsy
 * amplifier(50w) : https://s.click.aliexpress.com/e/bW5pgevi
 * power supply : https://s.click.aliexpress.com/e/7zNDP4k
 * cable(RCA TO 3.5 AUX : https://s.click.aliexpress.com/e/b4o6Nl3a
 * Hex Screws Nut : https://s.click.aliexpress.com/e/chrAmX9I

III. DIY AV receiver
AV receiver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나의 needs에 맞는 구성을 하는것이다.
나의 경우, 이미 위에 언급했듯이 sound는 나오지만 최적으로 구성되어 있지는 않다.
그리고 부품들이 별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조화롭게 배치하는지 일것이다.
나는 power supply에 나사 구멍을 amplifier 보드 구멍에 맞춰 뚫고 Hex Screw로 고정하여 power supply와 amplifier board를 일체형으로 만들고 audio decoder위에 얹었다.


a. screwed amplifier board on power supply

b. connected power supply

c. connected amplifier board

<완성된 모습>


IV. Connect speakers with amplifier


V. Connect HDMI(IN/OUT) on RH-HD951A



* 테스트 동영상
RH-HD951A의 문제점
특정 음원(AAC, DD)에 대해
문제1. 동영상 실행 후 9초 뒤 소리 나오는 점
문제2. 동영상 실행 시 소리가 안나는 점
현재 이문제로 DISPUTE 중이다.







DIY 5.1ch amplifire (INTRO)

결혼 초기 집에서 홈시어터를 구축해서 웅장한 사운드로 영화를 보고싶은 마음에
약 100만원의 거금을 들여, AV 리시버, 5.1채널 스피커를 샀었다.

둘다 약 50만원 내의 제품으로 입문자용을 구매해서 사용을 했는데
이놈의 리시버가 1년이 멀다하고 고장이 나는거다.

두번의 실패로 와이프에겐 리시버를 새로 사자고 말꺼내는 즉시 반려를 당하는 통에
5.1채널의 스피커만 덩그러니 거실에 악세사리로 방치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2년전 인터넷을 뒤지다가 보니 부품을 사서 직접 만드는 글을 보고 
나도 한번 따라 하기로 했다.
(그 당시 내게 희망을 준 사이트 : https://www.instructables.com/id/DIY-300-Watt-51-Channel-Amplifier/)
그당시에는 지식이 전무해서 진짜 그대로 따라하기만 했다.
하지만 일에 치여 주문한 부품이 도착하고 근 1년 6개월을 방치해뒀다가 최근에 제작을 하게 되었는데, 웬걸....
내 스피커 스펙하고 위 따라한 스펙이 안맞아 소리는 작고 소음은 크더라.. OTL

그때부터 인터넷을 뒤져 이것 저것 궁금한거 찾아보고 하면서 조금 씩 보완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들을만한 앰프를 구성했다.


이제는 비싼(적어도 50만원은 우리 가정엔 비싸다) 리시버를 살일도 없지만
사서 1,2년 사용하다 버릴 일도 없을거 같다.
고장난 부품만 갈아끼면 될테니...

제작기는 좀있다 작성하기로 하고, 이글에서는 부품에 대해서만 적어보기로 하자.

0. 음원(영상 포함)
 A. TV SETUP BOX (KT - GENIE)
 B. MEDIA CENTER(OSMC - RASPBERRY PI B 3+)
 C. XBOX360


1. AUDIO DECODER
  A. HD AUDIO RUSH
처음 구매를 했을 때는 아래 제품이었다.
하지만 위 음원들이 모두 HDMI로 SOUND 및 영상을 전송해야하고 SWITCH역할을 해야해서 아래 재품으로 재구매를 했다. 물론 이 제품과 SOUND 추출 가능한 HDMI SWITCH를 연결해서 사용할수도 있지만 별도 전원 공급을 해야하므로 전선이나 배치등의 번거로움으로 두개의 기능이 다되는 아래 제품으로 결정.
 B. RH-HD951A
  HDMI INPUT 3개 지원. 위 음원(영상포함) 3개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최근 ali에서 구매 함


2. SPEAKERS
 이전 있던 제품 5.1ch speaker 재 사용
 현재 rear는 없고
 8ohm front 2EA 200w, center 140w, sub woofer가 있다.

3. AMPLIFIER
 A. TPA3116D2 * 3EA 
  

  출력 50w *2 amplifier board.
  내가 가지고 있는 speaker들의 출력에 못미치는 제품.
  초기 설치 시 front speaker에 많은 소음과 낮은 음량으로 실패.

 B. tda7498 
  출력 100w *2 amplifier board  
 시험삼아 구매해서 구동을 했는데 잡음 없이 잘 나옴
 center speaker를 위해 하나 더 구매 함.
     


대략적인 구성은 아래와 같다

















2019년 6월 2일 일요일

마리모 생존 수온 체크(arduino, water temperature ds18b20, buzzer)

최근들어 아들에게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알려주고싶었다.
그러던 와중 예전부터 한번 해봐야지 했던 라즈베리 파이와 아두이노를 접하게 되었고,
실생활에 쓰이는 아이템을 골라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자 했는데
최근 "마리모"라는 담수에서 자라는 녹조를 학교 근처 서점에서 사왔다.
그런데 이 친구는 물이 35도가 넘으면 죽는단다.



<아들이 사온 마리모가 담긴 병>

오~ 그래? 그럼 수온을 재는, 그리고 특정 온도가 넘으면 알람을 주는걸 한번 만들어보자~ 해서 아래 프로젝트가 진행이 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만 재밌었던거 같다.
아들은 중간중간 보여줄때 마다 신기함과 놀라움의 리액션은 있었으나 그때 밖이었으니...
지금은 마리모 옆 반창통 안에서 열심히 마리모가 담긴 물의 온도를 측정하지만, 아들의 관심 밖에 있다.



초기 아들과 논의를 해서 구상한 구상도이다.
1. 아두이노에 스피커와 방수온도계를 연결
2. 상시 수온을 측정하여 30도 이상이면 부저 알림
 (초기엔 scratch를 이용해서 야옹이 소리를 내려고했으나, 스피커가 아닌 buzzer를 이용하여 구현하다보니 제외)

이렇게 초기 계획으로 시작을 해서 아래 제품을 ali에서 구매를 했다.

1. arduino uno board(나중에 nano board로 교체)
  1.1 uno
    https://s.click.aliexpress.com/e/b65Vs4DK
  1.2 nano
     https://s.click.aliexpress.com/e/b9ouQx3i
2. 수온계
     https://s.click.aliexpress.com/e/nUCJAFO
3. 부저(기초 패키지 내 있던 것으로 사용)
4. jump 선
5. 4.7k 저항
6. bread board(나중에는 제외)


<arduino uno board이용하여 완성한 모습>
센서와 보드를 연결하고 프로그래밍한 후 테스트한 사진

<arduino nano board와 캡슐화를 위한 통>
센서의 선이 bread board에서 자꾸 빠져서, 납땜하기 전 배선을 참고하기위해 찍은 사진

<납땜한 최종 모습>
부피도 적고 소모전력도 낮음





<테스트 동영상>


코드 및 특징(파란색 주석 참고)

/* YourDuino Electronic Brick Test
Temperature Sensor DS18B20
- Connect cable to Arduino Digital I/O Pin 10
 */

/*-----( Import needed libraries )-----*/
#include <OneWire.h>
#include <DallasTemperature.h>

/*-----( Declare Constants )-----*/
#define ONE_WIRE_BUS 10 /*-(Connect to Pin 10 )-*/
#define SPEAKER_BUS 8

/*-----( Declare objects )-----*/
/* Set up a oneWire instance to communicate with any OneWire device*/
OneWire ourWire(ONE_WIRE_BUS);

/* Tell Dallas Temperature Library to use oneWire Library */
DallasTemperature sensors(&ourWire);

/*-----( Declare Variables )-----*/


void setup() /*----( SETUP: RUNS ONCE )----*/
{
/*-(start serial port to see results )-*/
delay(1000);
Serial.begin(9600);
Serial.println("YourDuino.com: Electronic Brick Test Program");
Serial.println("Temperature Sensor DS18B20");
delay(1000);

/*-( Start up the DallasTemperature library )-*/
sensors.begin();
}/*--(end setup )---*/


void loop() /*----( LOOP: RUNS CONSTANTLY )----*/
{
Serial.println();
Serial.print("Requesting temperature...");
sensors.requestTemperatures(); // Send the command to get temperatures
Serial.println("DONE");

Serial.print("Device 1 (index 0) = ");
Serial.print(sensors.getTempCByIndex(0));
Serial.println(" Degrees C");
Serial.print("Device 1 (index 0) = ");
Serial.print(sensors.getTempFByIndex(0));
Serial.println(" Degrees F");

if(sensors.getTempCByIndex(0) > 35) /* limit */
{
  // 수온 35도는 극한이다. 0.5초 간격으로 빠른 알람을 주자.
  // buzzer
  tone(SPEAKER_BUS,200,500);  //500: 음의 높낮이(주파수), 500: 음의 지속시간(0.5초)
  delay(500);
}
else if(sensors.getTempCByIndex(0) > 30) /* buffer */
{
 //수온 30도를 임계치 설정하여 이때부터 인지를 하도록 알람을 주자. 1초 간격 알람.
  tone(SPEAKER_BUS,500,1000);  //500: 음의 높낮이(주파수), 1000: 음의 지속시간(1초)
  delay(1000);
  // buzzer
}
else
{
  //온도 체크 후 이상이 없으면 1분 후 체크하도록 DELAY 설정.
  //잘때 불을 다 끄고 있을건데 센서가 체크할때마다 깜빡이면 신경쓰일듯하여...
  delay(60000);
}



}/* --(end main loop )-- */

/* ( THE END ) */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역시나 허접한 휴대폰 거치대... but, unique item

사무실이나 캠장을 가게 되면 휴대폰은 주머니에서 꺼내놓게 된다.
그리고 거기다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티비를 보게 된다면 거치대에 거치를 해두는게 좋다.

그리고 또 한가지.
사무실에서 보안을 피해 블로그 작업이나 카페 활동을 할때 사진 첨부가 가장 문제여서 휴대폰으로 올릴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글을 쓰는데 애로 사항이 많다. 손가락으로 일일이... ㅜㅜ
그래서 최근에 이지블*라는걸 하나 장만했다.
이넘이 또 물건인게...
컴퓨터에 연결되어있는 키보드하고 마우스를 휴대폰으로 입력을 가능하게 한다.
단 마우스는 안드로이드 계열에만 가능하다.

이제 입력 효율은 늘렸고 거치대만...

1,2년 전에도 거치대 구입할려고 생각했었는데 스텐레스로 된 제품이 근 3만원정도해서 포기했었다.
최근 diy를 시작하면서 직접만들기로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최근 모 까페에서 체험단 선정을 하길래 신청했으나 선정에 떨어지고...

이걸 만들기 전에는 포장 박스로 간이 거치대를 만들어 사용했다.
한 이틀정도... 당연히 힘이 없어 불편했고 그 이틀뒤 오늘 2주 전부터 준비해왔던 거치대가 가 오픈을 했다.

이동시 접은 상태의 모습


거치를 위해 펼친 모습


휴대폰 거치 전면


휴대폰 거치 측면


휴대폰 거치 후면


다 완성된건 아니지만 급하게 작성해봤다.


재료는 호두나무.
가볍고 단단한 고급 목재인데 처음이라 너무 허접하다...
하지만 내겐 너무 좋은 유일한 거치대~



2012년 11월 4일 일요일

심플하고 유용한 파워 뱅크(simple and portable power bank )

대세는 캠핑..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좋아하고...
그래서 많은 산업이 발달한다.
그 중 서비스 업중 캠핑장이라는 업...
그 업에 필수로 지불하는 비용은 사이트 대여료....
그리고 캠핑을 하면서 많은 문화생활이 전기를 필요로 하기때문에 전기료를 지불한다.
무려 캠핑비(2만5천원이라는 가정하)의 1/5의 비용(5천원)을 전기료라는 명목으로 캠퍼들은 지불한다.
그 1박의 전기료는 (경험에 의하면) led 등과 잠을 잘때 사용하는 전기 장판이 전부이다.
유행을 쫓는 캠퍼가 아니라면 10번을 다니기는 금방이고 그 비용은 5만원.
그 5만원으로 전기료를 세이브 해볼까?

한마디로 캠장님한테는 미안하지만 전기료 넘 비싸효~~~
좀 싸게 해주삼~~

비용도 비용이지만 동계 캠핑을 전기가 안들어오는 곳(오지캠핑???)에서 한적하게 보내보는건 어떨까? (오지 캠핑한번해보고싶다...)

배터리 12V12AH 32,000원
충전기 12V2AH충전기  23,000원
캐이스 1-공구함 14호 미니(DS-14)  8,000원
시거소캣 아림스위치4구+USB 시거잭 1000mA (블랙) / 1,800원(+3,700원) / 1개 5,300원
볼트미터 매립형레드  4,600원
기타
  • 스위치/ 676번토글스위치3p / 1,000원(+0원) / 1개
  • 스위치/ 1690번 초소형푸쉬 2개에 천원 / 1,000원(+0원) / 1개
  • 가변전항/ 121번 가변저항 2개구성 / 1,000원(+0원) / 1개
  • 건전지홀더/ 1094번 / 1,000원(+3,500원) / 1개
  • 퓨즈홀더/ 선타입1개 658번 / 1,000원(+0원) / 1개
  • 퓨즈/ 유리관퓨즈대형형10암페어 / 1,000원(+0원) / 1개
9,500원
합계 82,400원


헐 재료비가 생각보다 싸지 않네...
이거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
그래서 검색 ㄱㄱㄱ
이긍... 기성품은 1AH에 만원골....
걍 기성품을 살걸 그랬나.. 뭐 그래도 할인, 택배비 감하고 가해서 얼추 85,000원.
4만원 아꼈다고 자위하자.

<이미지 클릭하면 커져요~>


구성품들 도착.
대충 저래 배치하자.


볼트메타 구멍을 뚫고 
 장착 안쪽 모습

이건 배선까지 마치고 테스트.
스위치를 잘못하서 토글이 아닌 버튼 방식 ㅜㅜ
그래서 볼트 메타에 이 스위치 연결했다.
뭐 볼트 메타는 확인할때만 볼거니...


 스위치 구멍 두개(하나는 볼트메타용 하나는 전원 공급용...

장착 후 모습. 아래쪽이 볼트메타용 스위치 위쪽이 주 전원 공급용 스위치.



커넥터는 시거 소켓과 usb를 생각했는데, 부품을 낱개로 계산을 하니 오히려 기성품 하나 가격 보다 오버 되서 걍 시거소켓 4구에 스위치 있고 usb 1A짤 하나 구매.
내 구미에 맞게 diy할 수는 없지만, 비용절감 시간 단축이라고 스스로 위안.
아래 위치도 대강 잡아보고
 옆 위치도 대강 잡아서 고정(타이)시길 구멍 표시.
 표시한 곳 드릴 및 타이 시공 ㅋㅋ
 이렇게 고정할겁니다.
 고정 후 모습1

고정 후 모습2


 배선. 뚜겅부분에 선이 돌아다니지 않게 타이 신공. 뚜껑은 글루건으로 고정하려다 아직 미완(상시전원케이블 연결이 남음)이라 다음기회에.

전류의 흐름은
주전원 공급 : 배터리(+) --> 스위치 --> 퓨즈 --> 시거소캣 --> 배터리(-)
볼트메타 : 배터리(+) --> 스위치 --> 볼트메타 --> 베터리(-)


 자 시운전~
뚜껑의 주전원 공급 스위치 On
--> 시거 소캣 스위치에 빨간불 들어옴
--> 시거 소캣 스위치 On
--> LED등 점등...

이상 초간단 파워 뱅크 제작기 였습니다.
허접하지만 와이프는 감탄에 감탄..
나의 어깨는 으쓱~ ㅎㅎ

취지와 후기
파워뱅크를 만들면 관련된 공구(주로 LED등)를 같이 수납하기 위해 캐이스를 공구박스로 택했다. 물론 반이상 남는 공간에 랜턴, 등, 충전기 등을 넣어 수납 및 관리가 좋긴한데 이것저것 넣다보니 조금 작다는 느낌.
그리고 축전지의 무게로 한쪽으로 치우친다는것, 그렇게 됐을때 그 치우친 쪽 뚜껑이 조금 열린다는것.
축전지를 아직 고정 하지 않았지만, 한쪽에 두면 치우침, 가운데 두면 수납의 비효율이라는 딜레마로 고민중.


아래는 파워뱅크마저 안될때를 대비해서 건전지 팩을 준비했다.
충전지는 1.2V의 출력을 낸다는 말을 듯고 10칸짜리를 준비했고, 일반 건전지 사용시 8개만 넣어도 접속할 수 있게 중간에 선을 하나더 땄다.

준비~
 칸은 10개이지만 8개의 일반 건전지를 넣고 LED 점등한 모습








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투 폴딩 원목 테이블의 문제점1

상판 목재와 브라켓 고정 방법 정리.

1. 상판을 뚫고 나오지 않는 범위에서 가장 긴 피스를 사용한다.(상판의 두깨가 얇으면 의미 없음)

2. 기리 작업을 하고 앙카를 박은 후 피스로 연결한다.

3. 브라켓 양쪽은 피스로 고정하고 가운데 구멍은 볼트를 넣어 홀 작업된 상판을 통과해 너트를 체결한다.

번호가 높아질 수록 목재에 상처는 커지나 견고함은 증가합니다.
그리고 1,2 작업에서 목공용 본드나 순간 접착제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팁이라면 팁!!

위 모든 방법은 고수님들의 조언을 토대로 정리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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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 목재를 스퍼러스 원목을 사용했는데 연재라서 피스부분이 쏙 빠져버림...

오른쪽 아래.. 
브라켓이 있어야하는데 없죠? ㅜㅜ

브라켓이 빠지고 남은 피스 구멍만 휑하니.. 내마음도 휑~~~ ㅜㅜ

빠진 브라켓... 
피스만보면 그렇게 작은 길이는 아닌데 브라켓에 걸리는 부분때문에 상판에 연결되는부분은 상당히 작음. 


쓴지 몇시간이나 됐다고...
ㅜㅜ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 마음이 휑~~~~

투 폴딩 테이블/folding table with two

사용 재료
상판 목재 600mm*184mm*19mm 스프러스 원목 * 3
600mm*138mm*19mm 스프러스 원목 *1
실사용 600mm*184mm*19mm 스프러스 원목 *2
7,200
브라켓 하부/ 30파이 x4개(PN0401078) / 1,500원(+900원) / 3개
실사용 1 set(4EA)
2,400
경첩 78705)CO유럽형T경첩(소)-블랙 / 1,000원(+100원) / 6개
실사용 3EA
3,300
합계
12,900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Main 재료인 상판 도착!
모 사이트에서 12,200원에 구매...


스프러스 향기가 참 좋다... 너비 184mm 세개와 38mm 하나... 하지만 실 사용은 내용물 중에서 184mm 두개만 사용함.  펼쳐 놓고 한컷.



하지만 마눌님의 요청으로 184mm 두개만 사용하기로 ...
전체크기는 아래와 같이 될게다...


브라켓의 위치를 잡아보고...


접었을때 브라켓 때문에 간격이 생기지 않도록 브라켓을 넣어버리기 위한 홀작업...
무지 힘들기도 하지만 수평을 생각하지 못한 나의 판단 미스로 두번 작업하게 되는 계기 ㅜㅜ


만들면서 보니 홀을 파서 브라켓을 넣다간 수평작업이 힘들듯하여 접었을때 브라켓이 들어가게 홀 구멍 용도 변경.
그럴려니 브라켓이 동일한 장소에 있기에 돌려놓음...
유럽식 경첩까지 달았는데 위치가 애매하다..
이때까지만 해도 무대뽀로 밀고 나갔지만....


홀 작업은 잘 못했지만 피스 작업은 잘 하려고 피스 홀 미리 작업...
2중 작업이라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나중에 직접 피스를 박을 때 보니 유용한 작업.


자 경첩에 브라켓 고정후 접은 모습 3면...
이것만 보면 완벽한데 말야!!! ㅋㅋㅋㅋ




자 이제 다리 채결해야징~
다리는 이전에 사둔 알루미늄 파이프...
재사용이닷!
하지만 동시 테이블 두개 사용은 안된다는거...
다리를 더 사야지 ㅋ


쿨럭.. 위치가 ㅎㄷㄷ ㅜㅜ
안습인걸...


긴다리이긴 하지만 역시 불안전 ㅎㄷㄷ
결국 마눌님의 한소리와 재 오더로...


홀 재작업...
브라켓은 4개 인데 홀이 6개라니 ㅜㅜ
그래도 연습 게임이라 생각하고..
그리고 아래는 안보잖아!!!


짜잔~ 짧은 다리로 위치 제대로 잡아서~
안정적이다 ㅋㅋㅋ



실 사용기...
노트북에 마우스 패스
아들이 모델이 되어~~
아들.. 너 벌써 겜이냐? ㅡㅡ;;





이제 바니쉬만 칠하면 되는데...
언제 하지? @_@

참고 : 스퍼러스는 연질 목재다. 그래서 상판과 브라켓 연결 피스는 길게 하거나 아예 볼트를 통과시켜서 너트로 채결하는게 좋을듯...
그리고 상판을 펼쳤을 때 접히지 않게 고정할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할듯....